音樂

나 홀로 뜰 앞에서 - 김완선

my dear 2009. 11. 29. 23:09


그리우면 나 홀로 뜰앞에 나와 거닐었었네
아름답게 피어난 꽃을 바라보며 옛일을 생각하네
보고프면 나 홀로 까만 밤하늘 쳐다보았네
둥글게 떠오른 하얀 달을 보며 그대를 그려보네

흰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말없이
슬픈 발자욱 남기고 떠나갔네
생각나면 나 홀로 찻집에 나와 차를 마셨네
쓸쓸하게 풍기는 향기 마시며 지난 일 생각하네

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보고파 불러 보네
그대 돌아올 수 없나 뜰 앞을 서성이네

흰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말없이
슬픈 발자욱  남기고 떠나갔네
생각나면 나 홀로 찻집에 나와 차를 마셨네
쓸쓸하게 풍기는 향기 마시며 지난 일 생각하네

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보고파 불러 보네
그대 돌아올 수 없나 뜰앞을 서성이네
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보고파 불러 보네
그대 돌아올 수 없나 뜰 앞을 서성이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