音樂

솜사탕 손에 핀 아이 - 한희정

my dear 2009. 9. 26. 21:25



산뜻한 바람에 솜사탕이 손에 핀 아이
아 나는 조금씩 부유하는 그 기억을 따라
항상 바보 같은 표정이었지 나를 좋아한다고 들릴 듯 말 듯 내게

아 저 멀리 날아가 버린 시절 꽃처럼 때론 바람처럼
아 오늘도 흐드러지게 피었다 봄처럼 아이처럼

항상 바보 같은 표정이었지 나를 좋아한다고 들릴 듯 말 듯 내게
아 저 멀리 날아가버린 시절 꽃처럼 때론 바람처럼
아 오늘도 흐드러지게 피었다 봄처럼 아이처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