音樂

연인 - 타루

my dear 2009. 9. 26. 20:30



눈부신 아침 햇살이 지금도 낯설기만해요
아직도 잊지 못한 그 사람이 오늘은 희미해져 가네요
알아요 지울 순 없겠죠 아직도 내 맘에 살아있는걸요
내가 아직 보내지 않았어요
내겐 보이죠 그 사람의 웃는 모습까지

시간이 흘러버려도 난 자라나지를 않나 봐요
나를 보내야 했던 그대 눈에 눈물이 멈춰지질 않네요
(아니요) 난 괜찮아요 온전히 내 맘에 살아있는걸요
내가 아직 보내지 않았어요 내겐 들리죠 그 사람 목소리

담담해질 때도 됐는데 그댈 놓지 못하죠
온종일 나는 생각해요 내가 얼마나 잘못했는지

믿지않아요 잔인한 장난 아파서 많이 힘들었나요
어떡하죠 무서운 꿈에 날 혼자 두지 말아요
난 오늘도 혼자 있죠
내겐 선택조차 없는걸요 (그 사람 목소리)

믿지 않아요 잔인한 장난 아파서 많이 힘들었나요
어떡하죠 무서운 꿈에 날 혼자 두지 말아요
난 오늘도 혼자 있죠
내겐 선택조차 없는걸요 (그 사람 목소리)